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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찬다 65회에서는 '원조 빠던' 양준혁과 '빠더니스트'(빠던+아티스트) 홍성흔의 세계 최초 배트 플립 대결이 성사되었네요. 어쩌다FC 용병으로 출연한 홍성흔은 KBO 최초 우타자 2000안타를 기록했고 총 여섯번의 골든 글러브를 획득한후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첫 정식 코치로 입성한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고 있죠. 그 중에서도 야구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타이틀은 바로 빠던의 원조라 불리는 양신 양준혁과 홍성흔의 피할 수 없는 빠던 대결일겁니다.안정환은 "전력 이탈로 선수가 부족한 상황이라 무한경쟁 체제를 이어가겠다"고 선포했는데 지난방송에서 용병으로 뛰었던 셔틀콕 형제 하태권 이용대가 다시 출연하고 홍성흔까지 추가 투입되면서 용병 전쟁이 예고되었습니다. ▶뭉쳐야찬다 64회 이용대 하태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