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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스님 봉화산사 정보

생활뉴스정보 2020. 8. 24. 18:47

kbs 인간극장 스님 재방송 

봉화산사 홍도라지조청 

<작은사진은 클릭하면 확대>

KBS1 교양프로 인간극장 "금쪽같은 우리 스님" 편에서는 경상북도 봉화 고산협곡의 봉화산사에서 살고 있는 지욱스님과 송준스님의 이야기가 소개되었는데 봉화산사 위치와 홍도라지조청 정보는 아래쪽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봉화산사 송준 스님

오지로 손꼽히는 경북 봉화 고산협곡에는 지욱 스님과 송준 스님이 머무는 봉화산사가 있는데 선방의 인연으로 만나 함께 수행한지도 벌써 14년째라고합니다. 

험하고 힘든 일은 지욱스님 그리고 소위 ‘머리 쓰는 일’은 송준 스님이 담당하고있는데 일에 속도가 붙을 때쯤이면 송준 스님의 마음은 어느새 꽃밭에 가있는 모습도 방송에서 보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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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스님의 재기발랄한 성격이 어려웠다는 지욱스님이었지만 송준스님의 사연을 들은후에는 함께 하기로 마음먹었고 그 길로 무너져 가던 빈법당에 터를 잡아 봉화산사를 일구게 되었다고 kbs인간극장에서 밝혔습니다. 

인간극장 스님

봉화산사 연잎밥

인간극장 송준스님 지욱스님

특히 봉화산사의 홍도라지 조청은 천식이 심한 송준스님을 위해 만든게 계기라고밝혔는데 홍도라지 조청을 판매한 금액은 장학금부터 운동회까지 아이들을 위해 사용하고있다고합니다. 

지욱스님은 "조청을 만드는데도 5일이 걸린다. 사람이 깨달음에 가까워지거나 인격이 완성돼 선한 에너지를 미칠 수 있도록 수행하는 게 하루 이틀에 되겠냐 모든게 득도와 일맥상통한다"고 깨달음을 설파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송준 스님의 동생 백승익 씨가 누나의 출가 당시를 회상했는데 “스님이라고 부르기까지 10년 정도 걸렸다” “처음에 출가하실 때 어머님이 많이 힘들어하셨지만 본인이 행복해하시는거 보니까 잘하셨다 싶었다”고 방송에서 밝혔습니다. 


인간극장 봉화산사 홍도라지조청


경상북도 봉화군 춘양면 의양리 463

춘양면 버스터미널에서 걸어서 7분


봉화산사 홍도라지조청 가격 550g(35000원)

문자주문 010 8596 2869


인간극장 스님

<작은사진은 클릭하면 확대>

심한 천식으로 새벽에 숨쉬기 힘들어 하는 송준 스님을 위해 지욱 스님은 도라지를 홍삼처럼 찌고 말리는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서로가 너무 다르지만 그걸로 됐다며 서로를 인정하고 서로를 거울처럼 배워가고 있는 두 스님의 이야기는 무료tv다시보기 또는 kbs온에어로 시청하실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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