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앨범 예스터데이 남진 나이 윤복희 영화 국제시장 유노윤호 11회 재방송 mbn 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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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음악 토크쇼 인생앨범 예스터데이 11회에서는 가수 남진이 주인공으로 등장해서 국보급 가수로서의 인생 이야기와 전 국민을 웃고 울린 인생곡을 들려주는 초특급 언택트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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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설운도는 남진의 깜짝 손님으로 등장해 두 사람의 각별했던 첫 만남을 회고했는데 MC 주현미가 “설운도 씨가 남진 씨의 오른팔임을 자처한다는데 무슨 인연이 있는 거냐”라고 묻자 설운도는 1978년 무명가수로 업소에서 노래를 부르던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후에도 설운도는 “제가 잘 모시겠습니다. 형님”이라고 얘기하며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는데 설운도는 이날 남진의 명곡들을 열창하고, 녹화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는 등 의리파의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남진 나이 윤복희 이혼

남진 나이는 1945년생으로 75세이며 전라남도 목포에서 목포일보의 발행인이자 제5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문옥의 늦둥이 겸 차남으로 태어난 남진은 부유한 환경에서 어린 시절부터 연극, 음악에 심취했다고합니다.

 

가수로서 성공고도를 달리며 1976년 가수 윤복희와 결혼하여 화제를 끌었지만 1979년 법적 이혼후 1980년대 신군부의 등장으로 조직적으로 탄압받으며 미국으로 넘어갔다가 90년대에 국내로 복귀했습니다. 

 

남진 유노윤호 영화 국제시장

그리고 이날 방송에서 남진은 “영화 국제시장에서 유노윤호가 연기한 역할이 바로 나” 라며 운을 뗐는데 영화 국제시장에 등장하는 남진역의 유노윤호는 월남전에 참전했던 남진의 실제 스토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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