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가좌3동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전원 가담 cctv영상 jtbc 뉴스룸 온에어

인천 서구 국공립 어린이집 cctv영상 jtbc 뉴스룸 온에어

인천 서구 가좌3동에 위치한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들이 전원가담한 정황이 들어났는데 현재 교사 전원이 입건되었고 교사들은 수사가 시작되고 cctv 영상이 공개된 뒤에야 사과문을 내놨습니다. 국공립이란 간판이 걸렸지만 관할구청은 선긋기에 바빴는데 jtbc 뉴스룸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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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몸집만 한 베개로 내리치고 아이의 머리채를 잡아끌고 심지어 사물함에 집어넣고 문을 닫기도 합니다. 피해 아동은 10명으로 이중 절반은 자폐증을 겪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말부터 수사에 착수했지만 인천 서구 가좌3동 국공립 어린이집 교사들은 지난 한달간 잘못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어린이집 cctv 열람 권한을 갖고 있는 관할구청은 지난해 10월 13일 지도점검에서 CCTV가 잘 작동하는지 여부만 확인한다고 밝혀지면서 초동조치가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고있습니다. 

[B씨/피해 아동 부모 : 지도점검을 말 그대로 나왔을 때는요. 저는 당연히 CCTV는 보는 줄 알았어요. 문서로 어떻게 (학대 정황을) 확인해요. CCTV도 뭐 하러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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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관계자는 "직원 5명이 관내 어린이집 430곳을 확인해야 한다. 하루에 한 곳을 점검하기도 벅차다" 고 해명했는데 jtbc 뉴스룸에서 해당 cctv 영상을 시청해보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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