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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 4938회 초보목수 아진이 재방송 

kbs1tv 인간극장 아빠와 딸 집을 짓다 4938회 에서는 지난해까지 호주에서 고등학교에 다녔던 19살 아진이는 자퇴후 목조주택을 짓는 건설 현장으로 출근하고 있었는데 현장의 인부들을 1년간 쫓아다니며 어깨너머로 일을 배웠고 올해 8월부터 일당을 받는 정식 일꾼이 되었습니다. 



아빠와 딸이 함께건설현장


아진이를 현장으로 이끈 아빠 김동민 씨는 딸보다 한달 먼저 현장에 나가게 되었다고하는데 평소 건축에 관심이 많던 딸을 현장에 데려간 날 아진이는 퍼즐 맞추듯 집이 만들어지는 현장을 보며 목수라는 직업에 마음을 빼앗겼고 이후 아빠와 함께 현장을 누비며 함께 집을 짓게되었습니다. 



아진이 새아빠 동민씨


사실 동민 씨는 아진이의 새아빠인데 과거 아진이에게 동민 씨는 꼴도 보기 싫었던 아저씨였습니다. 가족이 되고 1년정도 지난 15살 아진이는 3년간 호주로 유학을 떠나게 되었고 힘들고 외로웠던 시간에 아진이는 새아빠 동민씨를 떠올렸다고합니다. 




아빠와 딸 집을 짓다 아진이


동민 씨는 현장에서 일하는 아진이를 위해 장비 사용법과 일에 대한 요령을 알려주기도 하고 숙소 생활을 할 때는 손수 딸의 양말까지 빨아주는 다정한 딸바보 아빠이기도하고 위험하고 거친 현장에서 서로의 곁을 지키는 동료이자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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